(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지난 17일 충북도 남부출장소에서 네트워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보은, 옥천, 영동 등 충북 남부권 권역별 담당 공무원,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위원인 원광희 충북연구원 남·북부분원 총괄분원장의 강의 형식으로 금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과 사업성 검토에 대비하기 위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대면평가에 참여하는 마을대표들에게 직접 조언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 단위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확대 기조 하에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연계’ 및 ‘통합적 지역개발’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신청을 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 마을만들기·시군역량으로 구분해 사업별 대상지를 선정·지원한다.

원광희 총괄분원장은 "근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를 대비애 사업에 선정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와 같이 남부분원은 충북 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