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가 지역 내 전통양식인 한옥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 진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 한옥 신축 시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사업은 읍․면지역과 행복도시 1-1 생활권 한옥마을 조성지 등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희망자는 3다음달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시청을 찾아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