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 20일 오후 3시 이춘희 시장 및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번 고운동 주민센터는 5364㎢(아름동 2224㎢의 약 2.4배)의 면적에 20통 150반을 관할하고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또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8057㎡, 연면적 1만179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운영한다.

한편 시는 고운동복컴 준공에 따라 신속한 대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고운동 이동민원실(근무인력 7명)을 비롯해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임시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