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市는 지난 2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3개 과정 32강좌에 623명이 수강생을 선발했고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로 직업능력 교육과정인 생활요리, 퀼트공예 등 13개, 만화캐릭터, 서양화, 통기타 등 문화예술 교육과정 13개, 창작시 수필, 시낭송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인문교양 과정 6개로 운영된다.

특히 베이비 마사지, 만화캐릭터, 창작시 수필, 서양화 과목이 신규 개설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계자는 “시민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움으로 도약하는 평생학습 도시 제주’를 다져나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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