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민병석)은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21일 광혜원고등학교 옹벽 민관합동점검 현장을 방문,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은 기술직 공무원, 민간전문가(구조, 토목, 소방 기술사 위촉), 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또한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과 병행 실시하며 관내 유치원 4교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등 25교, 교육청, 소속기관이 대상이다.

점검대상으로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재해취약시설, 학교 놀이기구 등이다.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점검한다.

민병석 교육장은 "안전점검 현장에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웃으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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