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 목요회는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1995년 7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또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비전을 공유해 나가는 등 김천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천지역을 이끌어가는 기관장 모임 목요회는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경찰서장, 김천교육장 등 공공기관 대학총장 등 32명으로 구성, 박보생 김천시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또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과 장태덕 김천교육장, 김영수 김천경찰서장, 전상은 김천세무서장, 백남명 김천소방서장, 한상호 김천소년교도소장, 최규화 김천우체국장, 김미경 김천의료원 원장 등이 대표적인 공공기관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한주 NH 농협은행 지부장, 백종록 김천시 산림조합장, 임영식 김천축산업협동조합장, 최원명 김천농업협동조합장 등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며, FTA 확대에 따른 농민단체 지원 및 억대농 2000호 육성 등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함께 뛰고 있다.

또한, 권순박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장, 김명인 국민은행 지점장, 박영효 대구은행 지점장, 송동섭 기업은행 지점장, 홍성인 KB 증권 지점장 등이 금융기관 대표 회원으로 참여해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경철 현장장학협의회장(고등학교 학교장 연구모임), 강성애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이 교육계 회원으로 참여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 및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곤수 KT&G 김천공장장, 송대헌 김천(구미)관리역장, 최상조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서창진 KT 지사장, 천문갑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장 등이 교통, 전기, 통신 등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또 박실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장, 장재목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장운학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 송규태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지사장, 서혜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관리단장도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완공,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국토중심, 물류 거점도시로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박보생 목요회장(김천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목요회원 등 각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김천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서로 공유할 것”이라며 “인구 30만명 영남의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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