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ㅇ룬용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하빈면 지역 특작과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하빈벌꽃사랑참외가 지난 9일 하산1리 김수환 농가에서 첫 수확되어 경기도 안산공판장으로 출하되었다.

이번에 수확된 참외는 ‘부자꿀’ 품종으로 모종 식재 후 26일만에 수정해 작년 첫 수확일보다 1주일 가량 빠른 것으로, 2월 9일 첫 수확 후 현재까지 총 3차례 10kg 84박스 정도를 출하했으며 2월 16일에는 봉촌1리 김종욱 농가에서 10kg 35박스를 전남 광주 공판장으로 출하했다.

하빈벌꽃사랑참외는 3월초 이후 대부분의 농가에서 출하할 예정으로 계속해서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며,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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