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소방서는 17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17년 구급장비 규격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대상은 펌뷸런스용 제세동기 등 22종 66점으로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을 위원장으로 심의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규격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구급장비에 대해 보안점 및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관계자는 "이번 규격심의회를 통한 구급장비 구매로 인해 각종 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국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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