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만에 새로운 앨범 '고난의 시대'를 발매한 산이는 "이 앨범은 한 마디로 내 일기장이다"라며 진정성 있는 음악을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샤워를 하는 도중에 브루노 마스의 음악에 춤을 추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며"브루노 마스에게 '내가 당신 노래를 듣고 알몸으로 춤을 췄다'고 메일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산이는 음악성과 대중성 사이를 오고 간다는 평가에 대해 "난 그저 눈치 보지 않고 좋아하는 걸, 잘 하는 걸 하고 싶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산이, 마이클 리, 허각, 잔나비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