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에서는 17일 오후2시 남정면사무소에서 새로운 남정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선출된 허동래(여.58세)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과 황재철 경북도의원, 김은희, 하병두 군의원, 강신국 소방행정자문단장, 조현국 남정면장, 장재기 농협조합장 , 김근태 재향군인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행사 순서는 전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대장의 취임사,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의 격려사 와 기관단체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허동래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용소방대의 섬세하고 따뜻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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