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지난 16일 달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로운 달산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선출된 도상기씨(57세)의 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황재철 경북도의원, 박낙규 달산면장,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김은희, 하병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의 취임사,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의 격려사와 기관단체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도상기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의용소방대의 봉사 ·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각종 재난 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