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익산소방서)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익산소방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신형 물탱크차를 인화119안전센터에 배치,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형 물탱크차는 신형 진압장비와 소방용수 6,000ℓ, 포소화약제 200ℓ를 탑재해 최적화된 펌프출력, 자동방수시스템, 적재 공간 확보 등 최신기술이 집약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교통사고, 재난, 재해 등 위급한 상황에 최적화된 장비를 장착했다.

또한, 주경광등 측면·후미 경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장착해 시인성(적절한 배색으로 멀리서도 눈에 잘 띔)을 확보해 성능향상과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차량에 비해 기동성이 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에 보다 더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석용 익산소방서장은 "최신 소방물탱크차 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출동대원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기여해 안전한국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