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구로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구로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아파트를 방문하여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4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대 대형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점검에는 구로소방서 서장, 예방과장, 신도림센터장 등 10여명이 방문 하였으며, 방재실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에 관한 총괄업무를 보고 받고 헬리포트, 지하주차장, A동과 B동을 연결하는 통로층(30층)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구로소방서 장현태 서장은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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