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 사진제공=마포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마포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아이들로부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마포소방서 본서에서 소화기사용법·화재시 대피방법·지진체험 등을 실습했는데, 안전교육을 받은 유아들이 소방관 아저씨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서 소방서로 보낸 것이다.

아이들의 정성이담긴 편지에는 "소방관아저씨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사랑해요" 등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이재옥 서장은 "어린이들로부터 전혀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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