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비전위원회 대선 공약과 전북발전 정책 발굴 전력’

▲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국제뉴스/DB)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16일 전북비전위원회 단장과 전북도당 특별위원회를 인선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전북비전위원회 대선전략기획단장에는 이상직 전주시 을 지역위원장을, 전북공약기획단장은 김성주 전주시 병 지역위원장을, 민생실천위원장은 김윤덕 전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전북도당 특별위원회 혁신도시특별위원장에는 황태규 우석대 교수를, 관광산업특별위원장은 김이재 한국공예문화이사를, 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병준 전북도청 어린이집 원장을, 조직국장에는 이석종 완주뉴스테이개발(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북비전위원회는 대선전략기획단, 전북공약기획단장 등 2개 단장과 전북의제 발굴위원회, 대선공약 선정위원회, 전북예산 추진위원회, 민생실천위원회 등 4개 위원회 1개 연구소로 운영된다.

특히 전북비전위원회는 대선공약과 낙후 전북탈출을 위한 전북발전 정책 발굴에 전력한다. 아울러 민생 현장 탐방, 요구의 수렴과 분석 및 전북발전 비전을 연구하게 된다.

김춘진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비전위원회는 도당 상설기구로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전략기획단의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전북 민심을 받들어 지역균형 발전 견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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