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277명, 박사 94명

▲ 울산대학교 본관 전경.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대학교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44회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오연천 총장과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정용환 총동문회장, 정갑윤·이채익 의원(전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구조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로 대학생들로부터 선망의 기업으로 꼽히는 중견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는 이날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평범한 삶에서 위대한 삶으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외국인 71명을 포함해 학사 2596명, 석사 277명, 박사 94명 등 모두 2967명이다.

이날 최우수 졸업생인 전기전자공학전공 김병수씨(25)가 4.50만점에 4.45의 성적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