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안동MBC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권 9개 시·군 의장단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 영양군의회 김시홍 의장, 청송군의회 이성우 의장과 안동문화방송 안택호 사장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유교문화권의 공동 상생을 위한 시·군 의회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 세계유교문화축전 사업 결과보고와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계획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황재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성과들을 계승하고 개선점들에 대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교문화재단은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양군,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과 안동MBC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광역문화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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