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로이터/국제뉴스)

(프랑스=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PSG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MSN 트리오'인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최강 공격 라인을 가동하고도 PSG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번 원정에서 4점 차로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17일 홈경기서 치러지는 16강 2차전에서 5점 이상의 차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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