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정보통신학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사진제공=육군정보통신학교)부사관단 연탄나눔 봉사 실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육군정보통신학교 부사관단은 지난 15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부대 인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육군정보통신학교가 유성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육군정보통신학교 주임원사 고삼석 원사(53세)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다는 생각에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정보통신학교는 연탄나눔 봉사는 물론, 매월 성금을 모아 대전지역 참전용사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전우를 돕는 등 사랑의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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