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로 조성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에 뛰어난 교통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가장 큰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어져 이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어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양우건설은 2월 17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7-6번지스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해 2020년 1월 중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로서 지하 5층~지상 4층까지 주차장으로 조성되고, 지하 1층은 상업시설, 지상 5층~29층은 오피스텔로 꾸며져 2019년 하반기에 입주가 시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4㎡ 100실 △25㎡A 50실 △25㎡B 180실 △34㎡A 132실 △34㎡B 48실 △46㎡ 8실 △54㎡ 50실 등으로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추고 있다.

■ 원스톱 생활 인프라, 경강선 개통…판교·강남 접근성 우수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이천시 중심지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인근으로 3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있어 이천 시내는 물론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성남과 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 개통으로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5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2017년 전면 개통할 예정에 있어 차량을 통해 분당 및 강남권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이천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으며,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 교육시설도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수월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1만 3000여명이 근무하는 (주)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 2만 여명에 달하는 대기업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등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종사자들까지 합치면 2만 27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주)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 2015년 단일 반도체 공장가운데 세계최대 규모인 연면적 6만 6000㎡ 규모의 M14 공장을 증설한데 이어 향후 10년 동안 46조원을 투자할 계획에 있어 5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1만 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 원룸부터 소형아파트 대체 가능한 2~3룸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이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전용 24~25㎡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태로 생활가전 및 가구 등을 갖추고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거실/주방과 함께 별도로 두개의 방을 갖춘 전용 34㎡의 경우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거실과 침실의 연계를 통해 공간 활용 및 개방감을 넓혔다.

전용 46㎡와 54㎡는 3-Bay 3룸 구조의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전용 46㎡는 침실과 거실의 가벽을 통해 거실강화형 2룸 형태로 변경이 가능하고, 전용 54㎡은 거실 수납공간 및 침실 화장대 설치로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거실의 2면창 설계를 통해 조망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또한 지상과 지하층에 총 573대의 주차공간을 갖춰 입주민들이 주차를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무인 택배보관실, 자전거보관소, 분리수거장, 공개공지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양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이천시의 중심권역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까지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며, "평면도 다양해 폭 넓은 수요층 흡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이천시 최대 규모의 탁 트인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어 이천시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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