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합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부산해경이 돼야.."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이하 부산해경)는 13일 오전 9시 부산해경 대강당에서 경찰관 정기인사발령자 84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갖고, 부산 관내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안정적인 해양경찰 업무수행과 공정한 인사기회를 위해매년 2월 정기인사발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발령에서 총 82명의 경찰관이 부산해경으로 전입했다.

해경 측은 이번 인사발령에서는 해상과 육상의 순환근무, 경찰력의 현장우선배치 등을 기본방침으로 세우고, 적재적소에 적임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설명했다.

부산해경서장은 "안전센터, 함정 등 일선현장에서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에 주력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조직화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부산해경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발령자 명단]

▲안전관리계장 경감 조숙영 ▲해상교통계장 경위 성세걸 ▲수상레저계장 경위 이근서 ▲상황실장 경감 김상직 ▲경감 정태연 ▲남항해경센터장 경감 이주희 ▲명지해경센터장 경감 정윤식 ▲120정장 경감 허남중 ▲128정장 경감 김형수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