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 대전 특별 행사 일환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기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가 대전에서 특별한 그랜드피아노 행사를 개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3월3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2017 Yamaha Grand Piano Fair)'를 대전의 갤러리아백화점에서도 2월16일부터 20일까지 그랜드피아노 및 다양한 피아노 제품의 특별전시 및 판매와 함께 진행한다.

지금까지 그랜드피아노페어의 특별 행사인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 등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왔으나, 올해는 대전지역의 고객을 위해 18일(토) 오후 6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Aviram Reichert)를 초빙,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아비람 라이케르트 교수는 현재 서울대 음대 최초의 정식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1회 동아국제음악콩쿠르를 비롯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시카고 신포니에타, 도쿄필하모닉 등 전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과의 수많은 협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방문하는 국가에서 종종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교육에도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도 클래식 피아노 연주에 도움이 되는 섬세한 연주 테크닉과 연습 방법 등을 시범 연주와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매년 신학기를 앞둔 전공생과 음악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페어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는 야마하가 제작하는 그랜드피아노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야마하 업라이트피아노의 인기모델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페어 기간 동안 야마하그랜드피아노 구매고객에게는 특별가와 함께 최신 네트워크 기술이 탑재된 야마하의 인기 데스크톱 오디오도 사은품도 증정된다. 또한 야마하는 물론 타 브랜드의 중고 피아노까지 최고가에 보상, 교환하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마스터 클래스가 대전 충청 지역 피아노 연주자 및 음악 애호가 분들의 피아노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의 프로모션 행사는 대전시의 그랜드피아노 전문점 '대전하모니악기' 포함 12개의 대리점에서도 3월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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