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9층, 총 88세대…청담역 초역세권

▲ 라테라스 청담 투시도 (사진=동양건설부문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동양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라테라스 청담'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건설부문에서 공급하는 고급 주거브랜드 '라테라스'는 주로 강남과 서울 요지에 공급되는 주택으로 '삼성동 라테라스'와 '라테라스 한남' 등이 공급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서는 '라테라스 청담'은 지하 3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79~42.54m2으로 총 88세대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다. 

단지는 앞선 삼성동, 한남동과는 달리 소형주택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인데 풍부한 교통망과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가 인접하고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편리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옆에는 청담 근린공원이, 북쪽으로는 명품 패션거리, 예술의 거리, 연예인 거리, 웨딩의 거리, 젊음의 거리, 뉴패션의 거리, 카페 거리 등 7개 문화의 거리가 있으며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 관계자는 "라테라스 청담은 삼성동, 한남동에 이어 교통·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청담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이미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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