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가운데 명품기업 루이비통코리아는 올 상반기 전국 지역 백화점을 대상으로 전문판매직군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루이비통코리아 사원 모집일정은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샤넬코리아, 팬디코리아, 에스티로더그룹, 페라가모코리아, 입생로랑코리아 등도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일할 전문 판매직군을 모집하고 있어 명품기업 취업의 문이 그나마 열린 셈이다.

입사 지원자는 개별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문판매직취업사이트인 샵마넷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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