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미숙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 참여자를 9명 모집한다.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은 안전한 방문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복지분야 청년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7일~10월 31일까지 빈곤위기가정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복지플래너와 방문상담 시 동행하며 가구별 방문상담 일정 조정, 상담내용 기록 및 상담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39세 까지로, 구청 홈페이지 내 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구직등록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점증빙서류를 첨부해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선발 될 예정이고, 주5일, 1일 5시간 월 평균 106만5100원 급여조건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실현으로 구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분야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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