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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3년 6개월 만에 UFC에 복귀해 2분49초 만에 화끈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31·미국)에게 경기 시작 2분 30여 초만에 오른손 어퍼컷을 날렸다.

이후 버뮤데즈는 균형을 잃고 그대로 쓰러졌으며 심판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이로써 정찬성은 UFC 4승 1패를 포함,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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