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미숙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일까지 교통, 위험한 시설 등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 상시 안전 관련 모니터 활동 등을 전개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으로 주부, 토목·건축분야 전문가, 퇴직공무원, 학생 등이며 봉사단은 위해 요소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제보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원서를 작성해 구청 안전총괄담당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팩스 및 전자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담당관(02-2094-028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도수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역 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공무원들이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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