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경 영덕군 축 동방 18마일 해상에서 어린대게를 포획해, 선미 나무바닥 아래 비밀창고에 어린대게 320마리를 숨기고 이가리항으로 입항하던  H호 선장 이모씨(59년생, 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선장 이모씨 등 4명은 연중 포획이 금지된 어린대게 320마리(시가 320만원 상당)를 잡아 판매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불법으로 포획한 어린대게 320마리는 모두 이가리 앞 해상에 방류조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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