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피딩쇼, 소망나무 이벤트 등 색다른 즐거움 전해

 

(울진=국제뉴스)전현욱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 아쿠아리움에서는 설날 연휴를 맞아 한복 피딩쇼와 소망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복피딩쇼’는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수중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상어 등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피딩쇼의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소망나무 이벤트'는 소망나무에 소망을 적은 메모를 남기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17명에게 케이크 교환권, 아쿠아리움 기념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아쿠아리움(운영 사이엑스)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희망찬 새해 설계와 소망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울진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은 설날 연휴를 맞아 정기휴관일인 28일은 오후 1시 개관, 27일∼ 30일 연휴기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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