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최 부시장은 제수용품 등의 물가를 통해 경제상황을 살피고 상인과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속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전통시장 속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마석5일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 대부분은 "대형마트와의 경쟁과 지속되는 경기불황 및 조류독감 등 많은 어려움으로 소비가 예전만 못하다고 전했으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현덕 부시장은 "이 추운 날씨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를 묵묵히 해내시는 상인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어 고객들이 마석오일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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