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대전중구 문화동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조합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세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합아파트는 서희건설에서 시공 예정이며, 아파트 브랜드명은 ‘대전문화동서희스타힐스’이다.
 
최근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되면서 조합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지방주택조합아파트의 공급가격은 일반분양가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이 95%이상 이뤄지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 95% 이상 토지매입이 이뤄진 곳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95%이상 토지 매입이 진행된 조합의 경우 나머지 토지소유자들에 대한 매도청구권이 발생해 사업 도중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대전문화동서희스타힐스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사업 주체로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모든 토지주들이 조합원이고 이들이 이 사업에 동의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토지확보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안전한 조합아파트이다.
 
대전문화동서희스타힐스는 39㎡, 59㎡(A,B), 74㎡, 75㎡, 84㎡(A,B) 등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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