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등 7개 대학 방문, 대학과 행정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경산=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호진 경산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대학과 우리시 상호간 소통·협력을 위한 상생발전 및 대학과 행정의 공동 발전방안을 위해 관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호산대, 대구미래대, 대구외국어대 등 7대 대학을 방문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2일 부임한 후 대학총장과의 상견례와 대학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학 부설 연구소, 센터, 사업단 등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의 주요사업이 우리시와 연관된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미래형 신성장산업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도시 기반조성, 탄탄한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시민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농업·환경, 지역안전 등 시정전반에 걸친 미래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고, 경상북도 재활병원 건립 등 지역의 산재한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대학총장과의 순시면담에서 "대학과 지역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대학도시 경산을 알리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행정과 대학 간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교육도시로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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