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나누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는 18일 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주관으로 설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2017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160kg을 90가구에 전달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어 많이 의지도 되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떡국 떡을 가지고 방문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과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흥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기, 연탄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 돕는 따뜻한 가흥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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