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19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10시03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화재는 소유자가 비닐하우스 창고 인접부에서 쓰레기 소각 후 자리를 비운사이 불티가 바람에 날려 비닐하우스에 착화되며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부동산 2145만7천원, 동산 4426만5천원 등 총 6572만2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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