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8일부터 약 1주간을 '동계방학 중 운동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유성구 관내 운동부가 있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성구내 운동부 운영학교는 총 5개교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학생을 상대로 학교폭력 피해 사실 조사는 물론 운동부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학생들과의 소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계장 김영태는 '아울러 운동부 감독·코치 상대로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 및 학교 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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