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수량 블라인드 티켓 2분만에 전량 매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5월 20일(토)과 5월 21일(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블라인드 티켓이 1월 18일(수) 11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 되어 2분만에 전량 매진되었다.

▲ [사진='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블라인드 티켓 매진]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 하자 마자 빠른 속도로 전량 매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팬들은 ‘믿고 가는 그린플러그드’ 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해마다 수많은 페스티벌이 생겨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일궈낸 결과로서 티켓 판매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측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사랑하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균형 잡힌 장르의 라인업과 트렌디한 출연진 구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관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페스티벌 운영과 공간 콘텐츠 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날, 초록빛 이야기를 만들어갈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기대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2월 1일(수)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선착순 1,000매 한정 양일권 할인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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