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제동 진행, 마무리 공연엔 가수 김장훈 출연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주에서 그동안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김제동의 만민공동회"가 열린다. 광화문에서 전주로 첫 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2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제11차 전주 촛불집회는 전주 객사 앞 관통로에서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을 위한 전북도민 총궐기"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1부는 여는 공연으로 안태상밴드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오후 7시까지 김제동의 사회로 '만민공동회'가 열린다.

2부는 자유발언대로 전북도민들이 연사로 나서 "박근혜 공범 재벌 구속 처벌 및 기만적 정치권 규탄대회"로 열린다. 마무리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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