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다운 티켓 파워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Grand Mint Festival 2016 / GMF2016)이 인터파크에서 선정한 '제 12회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페스티벌 부문을 수상했다.

▲ [사진=GMF2016]

인터파크가 지난 1월 1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GMF2016은 지난 한 해를 통틀어서 관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페스티벌로 선정되며 그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10주년을 자축하며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었기에 GMF2016의 기획사인 민트페이퍼와 참여 아티스트, 스태프, 관객 모두에게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2014년에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처음 신설된 페스티벌 부문을 처음 수상하기도 했던 GMF는 올해로 2회의 수상기록을 가지게 됐다.

GMF2016은 지냔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23일 일요일 양일간 50팀의 아티스트와 3만 관객의 운집 속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최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아온 GMF2016은 티켓 파워에서도 그 존재감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페스티벌임을 증명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과 함께 골든 티켓 어워즈를 수상한 작품으로는, 대상과 뮤지컬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에 각각 '마타하리', 배우 '류정한', 배우 '신영숙'이 선정되었고 배우 '박은석'과 '박소담'이 연극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을, 가수 '김준수'와 '노트르담 드 파리', '엘리펀트 송', '호두까기인형'이 각각 인기상, 뮤지컬부문, 연극부문, 클래식 무용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편, 민트페이퍼의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은 5월 13일 토요일, 14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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