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몽골의 장애인 복지기관인 솔롱고 센터 직원 실습 종료 (상)재활치료 실습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몽골의 장애인복지기관인 '솔롱고' 센터의 센터장 니미 수녀를 포함한 사회복지사와 재활치료사 9명을 대상으로 기관 안내와 실습을 진행했다.

솔롱고 센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성인사회적응훈련교실 ‘디딤돌’, 장애아동들과 함께 외부 체험활동을 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함께 했으며, 재활치료사들은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물리치료, 수중운동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의 개별 및 그룹 치료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치료 시스템, 사례별 치료활동에 대해 집중실습을 했다.

실습 종료 후 솔롱고 센터 직원들은 "아동과 치료사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경험했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몽골에 돌아가서도 센터 아이들과 함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 지역 장애인을 위해 연령대별 다양하고 특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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