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하천 경관 제공 및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9일 신천에서 구, 군, 민간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구시, 구,군, 민간단체 관계자 100여 명은 설 연휴 기간 신천을 찾을 시민들과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하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고수부지, 편의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 경관 훼손시설 철거 등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또한, 겨울철 시민들의 즐길거리로 운영 중인 신천스케이트장 주변에서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설, 한파, 화재 등 재해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군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민간 협력업체들과 함께 16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촌유원지, 사문진나루터 등 기타 하천 주변시설에 대해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설 명절 대구를 찾을 귀향객들이 깨끗한 하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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