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70여명에게 의료혜택

▲ 무료종합검진 상담모습 <사진제공=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70명을 대상으로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시행했다.

건강검진 대상자 선정은 의정부교구 산하 77개 본당, 사회사목국 산하 이주사목위원회 및 복지사목위원회 기관 등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단 한 번도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보지 못한 분들에 한 해 추천 받았다. 무료건강검진은 2008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전해명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병원, 가톨릭 이념을 실천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정부 교구 및 지역단체와 협력해 앞으로도 의료소외계층을 지키는 네트워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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