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선진국 견학프로그램 출정식 ⓒ호남대학교

(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호남대학교 100세 행복사회 수퍼라이프코치(SUPER Life Coach, SLC) 양성사업단은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되는 도전학기 복지선진국 견학프로그램에 앞서 출정식을 가졌다.

17일 SLC 양성사업단 소속학과 재학생 36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 갖고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연계전공에 대한 탐색 및 미래 수퍼라이프코치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설계의 이정표로 삼는 다는 의지를 다졌다.

일본 나고야와 나가노에서 진행될 이번 견학은 장수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을 롤 모델로 삼아 '행복한 노년의 삶, 노년기 건강관리 및 노인 건강을 위한 보건정책’'등을 탐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영양학과 이은경(3학년) 학생은 "일본 나고야와 나가노 견학이 향후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복지정책을 비교하고 좋은 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견학에 참가하는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은 프로그램참가계획서, SLC마일리지 및 지도교수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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