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전주덕진소방서>

(완주=국제뉴스) 이경민 기자 = 완주의 한 천막 제조업체에서 불이나 수 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6시52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천막사 문틈 사이에서 불길이 세어나오는 것을 지나가는 이모(33)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 했다.

이 불로 천막사 내부 50㎡가 소실됐으며 천막재료와 제단기 등이 불에 타 288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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