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일까지 숙박·주요관광지 등 요금할인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14~30일까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시행한다.

▲ (사진=김진태 기자) 보문단지 물레방아 설경

이번 겨울여행주간 기간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블루원, 호텔현대, 더케이호텔, 코모도호텔, 켄싱턴리조트,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 스위트호텔 등 보문관광단지 내 호텔 숙박요금 할인 특전과 부대시설 이용할인이 제공되며, 지역 민박과 펜션 등 숙박업계도 요금 할인에 나선다.

▲ 겨울여행주간 포스터

이와 함께 경주 동궁식물원 50%, 양동마을 15%, 한국대중음악박물관·경주힐링 테마파크·프로방스 20%, 경주월드(홈페이지 가입 및 지역 숙박업체 이용시) 30% 등 입장료 할인을 시행한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겨울철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겨울경주 포토이벤트'와 기존 경주스탬프 앱의 관광지와 기능을 확대한 '뉴 경주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받는 '뉴 경주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여행주간은 하계 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 및 국민의 시간적ㆍ경제적 제약 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 창출과 지역 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겨울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김진태 기자) 보문호수 분수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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