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소방서 직원 심신건강 증진 문화체험 참가자들이 포즈르르 취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인천 강화소방서가 직원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강화소방서는 18일 강화군 작은영화관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 '판도라'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판도라'는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소 주변 마을을 배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의한 원자력 폭발사고로 대한민국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을 막기 위한 소방대원들과 발전소 직원들의 살신성인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대형재난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상호간에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직원의 심신안정을 유도, 안정적인 소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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