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소방서 외부 전경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가 요양병원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18일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책은 계양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48개소 소방시설에 대해 안전의식 장착을 유도하고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및 초동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뤄진다.

추진 사항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예찰 ▲소방시설 설치기준 강화 적용 안내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출동장애지역 현황파악 및 관리카드 작성 ▲자체 피난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사항 교육․권고 등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시설)은 자력으로 긴급대피가 곤란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계자의 소방교육훈련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관계자분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