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SNS 서포터즈 위촉식

(원주=국제뉴스) 강희남 기자 = 원주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17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원주시 알리기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원주시민 외 타 지역 주민도 4명이 포함됐다.

서포터즈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SNS서포터즈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ㅇ 지난해 SNS서포터즈의 활동에 힘입어 시정홍보 콘텐츠를 43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확산시켰다.

2017년도 서포터즈 역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재덕 시정홍보실장은 "최근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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