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흥미를 잃은 청소년과 함께 길을 가다!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청덕도서관은 2월 5일~7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하며, 동아리에서 활동할 1기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혼자 읽기 힘든 책을 사서와 함께 낭독함으로써 완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서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원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 대상은 독서에 흥미를 잃은 예비 중2~3학년(10명)으로 1월 11일~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 학생은 자료실 배가 봉사 활동을 포함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자원활동가로서 활동 가능하며, 동아리 운영 기간 중 시험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낭랑청소년단'은 학업으로 독서 시간과 의욕이 줄어든 청소년이 낭독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 및 세부 사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도서관 운영팀(031-284-1815) 및 청덕도서관 홈페이지(www.lib.yongin.go.kr/cheongdeok/)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낭랑청소년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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