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 10세 이하 어린이 20명

▲ (사진제공=청주시티FC)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창단 첫해 K3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청주시티FC가 비시즌을 맞아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충북 청주시가 연고인 청주시티FC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10세 이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열었다.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축구공을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축구선수 훈련체험,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김현주 청주시티FC 이사장은 "지난해 6월부터 강내초등학교 축구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축구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축구를 통한 인성교육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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