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8일 오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는 유도를 비롯한 8종목 선수와 지도자 276명, 대한체육회 신임 임원,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힘찬 활동을 응원한다.

유동훈 제2차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정부와 체육계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지금의 위기와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